살아가는 이야기

개그우먼 김형은이 2007년 1월 10일 고인이 되었다
짧은 생을 안타깝게 마감한 고인에 대해 네티즌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

김형은씨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이 추모리본(▶◀)을 달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, 갑자기 몰려든 네티즌들 때문에 미니홈피는 다운되기도 했다.


내 생각은 이렇다....추모리본 따위....좀하지 마라...언제부턴가 슬픈일이 있으면 무슨
추모리본에 추모문양에 참 여러가지 잘도 만든다

그런데 정작 잘 살펴보게 되면 웃긴점을 볼수 있다
다들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'효순이 미선이 사건' 그때도 무슨 메신져앞에 리본을 다느니
어쩌느니 했지만 지금은 그 누구하나 달고 있는 사람을 볼수 없다.
그렇다고 그 문제가 정식적으로 잘 해결된것도 아닌데 달고 있는 사람은 없다

썩을 냄비근성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보이기 위해서 겉만 치장하는 일이 없었으면..